대우건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14일 개관

입력 2017-07-11 10:16  

대우건설이 상계뉴타운 첫 일반분양 아파트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4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 ~ 지상 28층, 7개동, 전용 39㎡~104㎡의 10개 타입 총 810가구로 구성됐다. 조합·임대분을 제외한 48㎡ 12가구, 59㎡A 211가구, 59㎡B 34가구, 84㎡A 100가구, 84㎡B 87가구 등 44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상계뉴타운 사업 중 가장 먼저 분양하는 사업으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다. 12년 전 상계동 일대가 총 7개의 뉴타운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 5개 구역의 상계뉴타운 사업이 추진 중이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상계4구역)가 올해 처음으로 분양하고, 내년에 상계6구역(롯데건설) 분양이 예정돼있다. ,2,5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추진 중에 있어 빠르면 내년 이후 일반분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도 가까워 시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상계역에서 왕십리역까지 13.4km를 잇는 동북선 경전철도 추진 중이다. 남양주 진접까지 연장되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이 진행 중이다. 서울지하철 8호선 잠실역까지 환승해 갈 수 있는 별내선의 추가 연장 계획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수락산 등산로와 단지 내 조경시설을 연결하여 입주민이 편리하게 수락산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4호선 지하철 고가차로와 인접한 101동~104동에는 메타세콰이어와 섬잣나무 등의 차폐수림대를 조성해 프라이버시 보호 및 조경을 이용한 방음효과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신상계초, 상계제일중, 재현중·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유명 학원들이 밀집된 중계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상계시장 등이 가깝고 노원 문화의 거리, 노원구청, 상계백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90% 이상인 전용면적 59㎡A과 84㎡A에 4베이 설계를, 59㎡B과 84㎡B에 양면개방형 설계를 반영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시켰다. 84㎡A과 84㎡B 일부 세대에는 오픈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입면 특화와 더불어 서비스면적을 극대화를 가능하게 했다.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일정거리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여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도어 카메라와 무인택배 시스템, 200만화소 CCTV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시스템 등을 설치한다.

건식공간과 습식공간을 분리한 스마트 욕실을 안방 부부욕실에 배치하고 고급호텔 분위기의 매립형 샤워 수전, UV램프를 이용해 칫솔 등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 등을 설치해 입주민의 편리함과 건강을 함께 고려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도 스크린골프 및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주민회의실, 노년층 전용공간인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시설을 들인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680만원 대로 예상되며, 계약금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172-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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